대전시는 오늘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접수를 시작합니다.
신청대상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 대상입니다.
단, 휴업이나 폐업중인 업체 또는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한 소상공인이나, 최근 1년 이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한도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의 총 규모는 1000억원으로 자금이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6월 2일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자금배분을 통해 지원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실행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8개월치 신용보증 수수료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신청방법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접수번호가 문자로 수신되며, 12개 시중은행 중 한 곳에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계획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